여기서 말하는 현명한 기다림이란 .. 

미혼의 시간을 하나님과 깊은 교제와 헌신의 시간으로 믿음으로 기다리라는 것..

인연을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라는 것..


읽으면서.. 솔직히 지난 몇년 간의 시간을.. 헌신의 시간으로 보냈으니.. 이제 그만 만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 아이의 아빠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서.. 사랑과 기도로 양육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군아.. 하는 생각을 했다..


모든 내용을 내 삶에 적용시키긴 어려웠지만..

내가 잘못 가고 있었음을..

자유함이라는. 특별한 인도함일 수도 있다는 착각으로 타협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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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J.. 2013. 2. 15.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