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서른 셋이 느끼는 불안과 압박을 (내가 공감할 만큼.. 나의 스타일로) 잘 담아내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닥.. 마음에 만족감이 없었는데..
마지막의.. 추천의 글과 저자 후기를 보며..
역시 내가 내 관점에 맞지않는다하여..
내가 상상 할 수 없는 정성과 열정속에 써내려간 작품을 함부로 비난한듯한 생각이 들었다.
나역시 왜 그렇게밖에 못하니..? 라는 비난의 시선으로 책속 주인공들을 본듯하다.
단지, 공감이 안된다는 이유로..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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