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흔히 육신을 채우는 일용할 양식의 떡과 주님의 몸, 영의 양식의 떡의 대비시켜, 연변과학기술대와 평양과학기술대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영적전쟁과 평양과학기술대를 향한 비전을 선포하는 책이다.
책을 읽는데 왠지 알고있었던 내용 같아서 생각해보니,
책을 읽는데 왠지 알고있었던 내용 같아서 생각해보니,
정진호 부총장님은 몇년전 사랑의 교회 금요 중보모임에서 들었던 내용이었다.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을 믿게되고,
마침내 아브라함같은 믿음의 결단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연변과기대를 세우고
또 다시 평양 과기대 설립을 추진중인 부총장님의 믿음의 한걸음 한걸음.. 닮고싶다.
어쩌면 처음부터 좋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간증이 더 은혜가 큰 것일 수도 있다.
내가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을 해야만 하는 상황속에서,,
그리고 나와 하나님의 뜻이 달라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맞추고 순종 해야 할때...
아무리 내가 은혜를 받았다지만, 하기 싫어서 원망하고 왜 매번 하나님께 내가 순종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때..
즉 하나니께서 내게 주신 자유의지와 나와 다른 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방황한적이 있었다.
그때 깨달은 것은, 내가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은, 주님으로 인해 구원받았다는 것은..
곧 "내가 그분 뜻 대로 살겠습니다"라는 고백이기에..
굳이 따질 필요 없이 당연하게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것을 깨닫고 불평하지 않았었는데..
이것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한 부분이 있어서 책의 일부를 정리했다.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을 믿게되고,
마침내 아브라함같은 믿음의 결단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연변과기대를 세우고
또 다시 평양 과기대 설립을 추진중인 부총장님의 믿음의 한걸음 한걸음.. 닮고싶다.
어쩌면 처음부터 좋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간증이 더 은혜가 큰 것일 수도 있다.
내가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을 해야만 하는 상황속에서,,
그리고 나와 하나님의 뜻이 달라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맞추고 순종 해야 할때...
아무리 내가 은혜를 받았다지만, 하기 싫어서 원망하고 왜 매번 하나님께 내가 순종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때..
즉 하나니께서 내게 주신 자유의지와 나와 다른 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방황한적이 있었다.
그때 깨달은 것은, 내가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은, 주님으로 인해 구원받았다는 것은..
곧 "내가 그분 뜻 대로 살겠습니다"라는 고백이기에..
굳이 따질 필요 없이 당연하게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것을 깨닫고 불평하지 않았었는데..
이것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한 부분이 있어서 책의 일부를 정리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인생을 인도해 가는 초월적 존재로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이 인생의 주관자이시며, 파란만장한 한 사람의 인생도 결국 하나님의 섭히와 경륜가운데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언뜻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은 닫힌 세계관(운명론적인 세계관)처럼 느껴잔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셔서 자신의 인생을 선택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 선택권에는 인생에서 "하나님을 택하든지 떠나든지"라는 가장 큰 선택권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생각해 본다면 그리스도인의 세계관른 열린 세계관(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세계관)이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은 하나님의 주권과 자신의 선택 즉 섭리와 자유의지 사이의 미묘한 긴장관계 속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 모든 것을 선택하며 순간을 살아가는 것 같은데, 사실은 하나님의 주권이 그것을 이끌어 간다는 모순, 지구 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인간이 지구의 공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듯, 우리 인생의 절대 기준은 더 큰 척도 안에서 운행되고 결정되고 있다는 인식, 그러나 그 속에서 누리는 선택의 자유와 중요성은 지구의 공전 궤도마저 바꿀 수도 있다는 역설로 강조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운명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간섭을 믿는다. 인생의 순간 순간을 결정하는 자신의 자유선택권으로 행해지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류투성이의 삶 속에서도 그것을 선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아름다운 간섭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간섭이란 곧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간섭하듯 옳은 길로 인도하는 포괄적인 배려를 뜻한다. [38p~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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