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p.. 결코 얇지 않는 두꺼운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사진과 작가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글에 반하면서..
일부러 꾸미지 않았는데.. 표현 할 수 없는 매력이.. 책에 몰입하게 했고,
백성현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
그 사람의 사진과 감성에...

20대 초반에는 이쁜 사진 남기는 것을 좋아하다가..
유럽 여행을 기점으로 해서,,  풍경사진을 찍는 것의 매력을 느끼고 있는 중인데..
이책을 읽으면서..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시작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책읽고,, 간단히 감상문 쓰듯..
일상에서 내가 느낀 어떤 특별한것?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것은.. 사진으로 찍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이책.. 이사람.. 이책에 실린 사진.. 모두 모두 마음에 든다 ^___^
by SJ.. 2011. 7. 1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