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1] 증언 : 김길

한장 한장.. 읽는데.. 그냥 읽을 수 없었다..

너무나도 나에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아서..

읽고만 있을 수 없었고.. 기도하며.. 읽었다..

가장 크게 느낀것은..

연단을 연단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불평 했던 내 모습을.. 가장 크게 보았다.

이 분은.. 반복되는 이 상황이 연단이며, 자신에게 향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느끼고,, 연단으로 받아들이고,,

기도하고,, 다듬어진 인격과 신앙을 받았는데...

나는 자기의에 사로잡혀, 내 기준에 맞지 않다고만.. 생각했고,, 

반복되는 이 상황이 틀리고 잘못됬다라고만..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았었다.. 오랜시간동안........;;

또한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것은..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 사랑의 확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받아주시는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이해해주시는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