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성품이 나의 성품이 되게 하는 책"이란 소개로 책은 시작한다.
그리스도의 임재/겸손/온유/객관성/긍휼/소신/존경심/사려깊으신 생각/은혜 총 9가지 성품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
이 9가지의 단어가..전혀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관점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각장 제목에 "그리스도의" 라는 수식어가 붙는 의미를 알겠다.
기존에 우리가 생각했던 겸손,온유,긍휼,소신,존경심,은혜를 재조명해서..
"그리스도인 답게" 살라고 하는것이아니라..
예수님의 겸손,온유,긍휼,소신,존경심,은혜를 설명하며..
"예수님답게 살라는 것이다.."

관계에 어려움이 많은 나..
특히 일을 진행할때.. 내 뜻대로 진행되지 않는.. 타인을 내 뜻대로 하고 싶어하는..
다른 기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판단하고.. 정죄하는 나...
오히려 내가.. 은혜가 필요한 사람이다...
내가 먼저 변화 받아야 겠다..
내가 먼저 변화해야 겠다..

1. 그리스도의 임재..
-> 그리스도의 성품 본 받기.. 동행..

2. 그리스도의 겸손..
 1) 교만은 겸손과 반대되는 말로서.. 자기 마음의 욕구와 쾌락을 우선시한다.
     겸손이 바람직한 습관의 중추라면.. 교만은 나쁜 습관의 중추이다.
     따라서 의지를 가지고 자아중심의 삶을 버리려고 힘쓰기 시작할 때 우리도 겸손해 질 수 있다.
     -> 예수님께서는 자기자신을 위해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셨다.
 2) 하나님이 우리앞에 두신 역할이 무엇이던지 간에.. 진심에서 우러나서 우리가 기꺼이 그분께 쓰임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3) 책임감이 지나칠때.. 교만이 된다.
     -> "나는 내가 조절 할 수 없는 일들을 놓고 속 태우는 짓 안합니다."...미구엘
     -> 자아중심적인 성향을 포기.. 즉 스스로의 한계를 깨닫게 되면 자유와 힘이 생긴다.
         --> 슈퍼맨이 될 필요가 없어 자유하고, 하지못할 일을 두고 끙끙거리지 않아 안정감이 생기기 때문에..힘니 난다.
 4) 우리의 부르심인..종의 마음을 받아들여...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즐기며 할때.. 그것으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있다.
 5) 겸손은 강해지는것이다.
    -> 사람들의 반응에 좌지우지 하지 않는다..
    -> "능력있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지않으면서도 그를 거들어 주면.. 그가 배우게된다." ... 미구엘

3. 그리스도의 온유
->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

4. 그리스도의 개관성
 1) 쉽게 동요하지 않는다.
 2) 타인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한다... 기질의 다양성을 인정하라.

5. 그리스도의 긍휼
-> 그 사람과 똑같은 관점에서 그 사람의 감정과 인식을 경험하는 능력.
-> 그 사람이 감정을 잘 처리할 수 있게 도와어야 하며.. 때로는 내일을 미루고 타인의 필요를 위해 기꺼이 힘써야 할 때도 있다.

6. 그리스도의 소신
-> 자신의 확신을 단호하게 전달하는 것
-> 단호한 자기 주장은 견설적인 분노이다.

7. 그리스도의 존경심
-> "각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가치를 지니고 태어나며, 하나님은 우리가 처참할 정도로 그분의 완전한 원리에 이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여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대리인이 되어 사람들에게 우리를 통해 그분을 보여드려야 한다.
-> 그래서 도덕적 수준이 형편없는 사람이라도 존경해야한다.
-> 때로는 나를 대하는 타인에 태도에.. 우아하게 초월하라.
-> 존경은 누군가에게 더욱 큰 영향력을 준다....

8. 그리스도의 사려깊으신 생각
-> 신중한 사색가가 되어, 수령자가 아닌 창시자가 되라.
-> 외부의 반대에 대해 좌절하지 말고, 기존에 가진 나의 신명를 재조명하며 더욱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라..

9. 그리스도의 은혜
-> 용서.....
-> 하나님의 주요 목적인 관계는.. 실천보다 우선시된다.
by SJ.. 2011. 5. 27.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