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니 앞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3권부터 다시 읽었는데..
굉장한 몰입력이 있다.
서로 싸우고.. 전쟁하고 있지만..
그속에 치우천&치우비 형제 이야기에는 인간미가 있고 따뜻함이있어서..
결과가 아닌 사람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치우천의 뛰어난 두뇌에서 나온 전략과, 진실을 푸는 힘이 더욱 소설에 몰입하게 한다.
또 여기에 진실된 사랑까지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소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공손발이 아버지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공손발의 심리가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다.
"그래도 날 낳아주신 아버지야.." 라고 하면서.. 떠나지 못하는데..
어머니 진몽희도 있고,, 친할아버지같은 상망도 있는데..
오히려 자신의 힘으로 너무나 많은 피를 흘리게될 아버지를 막기위해서라도..
진작.. 떠났어야 하지 않을까..굳이 치우비에게 가지 않아도 말이다.
진작.. 떠났어야 하지 않을까..굳이 치우비에게 가지 않아도 말이다.
최후에 마지막에가서는... 현원이 치우비에 의해 생각을 돌이킨 후에야.. 치우비와 함께 하긴 했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