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책을 보는 내내.. 두근두근 했다.
언제.. 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그 사건"이 일어날지..
또한 글을 읽는 재미는 있었지만, 새드 앤딩이 예상되는 결말이 두려워,, 마지막 부분에가서는 뜸을 들이며 읽었다.
연을 쫒는 아이와 같은 느낌이 살짝 났지만,
무고와 매슈는.. 원주민과 침략자 라는것이 가장 큰 다른점이다.
그래서.. 극적인 화해 혹은 해피엔딩을 기대 할 수 없었다..
매튜.. 참으로 어리다는 생각을 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 예전과 같이.. 과자로 그의 마음을 무고에게 표현 하려 했다는것이..
이래서 온실속의 화초인가..? 생각이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그나이의 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 이란 생각도 들었다.
무고..
실제 인물이 아니지만.. 충분히 이런상황과 이런 인물들이 있을꺼란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부디 무고와 같은 이들이 가슴속의 불로 스스로를 죽이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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