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드라마 1회를 보고 재미있어서 책으로 본 후..드라마를 보지않게 만든 책..
전체적인 구성이 정말 깔끔하면서도 굉장히 흡인력이 있어서 단숨에 2권까지 읽어 버렸다.
인물의 심리 묘사가 굉장히 섬세하고 탁월해서..
책속 주인공들의 슬픔과 기쁨에 동화되어..
나도 모르게 울고 또 웃으면서 읽었다..
정말 주옥같은 대사들 또한 몇번이고 다시 그부분을 읽게 만들었다..
다만 후반부에... 아름답게는 표현됐지만 조금은 적나라한 부부관계에 대한 표현이..하이틴 소설처럼 느껴져 격이 좀 떨어지는것 같았고..
월이 무녀인줄만 알았던..훤의 과감하고 일방적인 애정표현이...
월을 소중히 여기지않은..역시 하층민이라 함부로 대하는 느낌이나서.. 조금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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