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종로 영풍문고 갔다가.. 너무 좋아서 그자리에서 다 읽어버린책..
두고두고 읽으려고 사서 다시 보고 .. 글을 쓴다..
이책을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은혜도 많이 받고, 회개도 많이받고.. 좀처럼 받지 않는 도전도 받았다..

가장 내 가슴을 치는 한 구절은..
내가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지말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무엇을 할수있는지에 집중하라는 부분이다.
그동안 나에게 집중하여.. 내가 할 수 있는것만 했다.
내 한계에만 집중하여 꿈을 꾸지도 않는.. 너무나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그래서 회개와 동시에 꿈꾸고 꿈을 이루기위해 내가 취해야할 자세를 배웠다.
내 꿈이 아니라, 내가 이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유,목적.. 하나님꼐서 아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이니..
하나님께 집중하는것이 당연한데.. 
그동안 잘못된 관점에서 신앙생활 했다.. 
그래서.. 교회일이 잘 안풀리거나 할떄..쉽게 불평하고,, 낙심했는데...
이것이 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부족해서 그랬다는것을.. 
믿음이 없어서 감사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되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책..
하나에게 선물로 주기위해 1권더 구매했다 ^_^
by SJ.. 2011. 2. 16.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