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는... 뭐 역사학이나 지리학 교수인줄 알았는데..
의과대쪽이였다.
이 사람이 책을 쓸정도로.. 우리나라 유신시대부터.. 해외 여행이 자우롭지 않았을 1970년대 부터 여행을 다닌건..
이사람의 과거 타이틀이 설명해준다.
연세대학교 부총재.
이사람 부모님의 재력과 이사람의 학벌이 대단하긴하지만...
마음의 깊이와 넓이는 부족해보인다..
적어도 책에서 만큼은 말이다.
여행지에 대한 의미없는 미사어구..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관점에서 그 나라의 국민성과 빈곤의 문제와 역사를 바라보는 시점들.
기도교 국가이며 선진국의 여행수기는 심하지 않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의 여행수기는 그 표현의 정도가 심하다..
이런 표현을.. 그 나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 더군다나 책으로 이렇게 거침없이 쓸수있었는지.. 그 용기가 대단하다.
처음 해외여행 다녀온 20대초반이 쓴 글같다........ 대박.
이런글이 어떻게 책으로 나왔나 싶을정도다.
단한가지.. 아내와 많은 여행을 동행한것.. 그것 한가지만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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