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으로 인해, 미치 엘봄이라는 이름만으로 보고싶었던 책.. 

내가 의도하지 않았던, 혹은 내가 알지 못했던 영역에서..
나와 타인,, 다른 사람간에 주고 받는,, 일방적으로 흐르는 영향을 통해
내인생을 살면서 .. 관계에 있어서,, 관계에 의해서 아무도 탓할 수 없다는.. 그것이 가장 큰 흐름인듯 했다.

기본적인 내용은 참 좋았으나, 천국에서의 모습들을.. 사건들을 풀어가는 작가의 상상력이 조금은 아쉬운 책.. 
하지만 읽어서 크게 후회 하지 않은 책..
by SJ.. 2010. 12. 15. 02:12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