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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살인의 해석

SJ.. 2013. 8. 8. 23:30

살인 사건의 범인이 누군지 쫒는 가운데..

혼선을 주는 2가지의 사건이 각각 전반부 후반부에 걸쳐 추리를 방해하여,

범인을 확신 했다가 아닌가 했다가 다시 범인인것같은..

그리고 약간 지루하게 느껴졌던, 설명들.. 가쉽들.. 결국엔 그중에 사건과 힌트가 있었다. 

그래서 추리 자체는 매우 재미있었고, 반전은 좀 뻔하긴 했지만.. 괜찮았다.


다만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을 좋아하지 않아서 좀 띄엄 띄엄 읽어 재미가 반감된것이 조금 아쉽.

처음부터 정독했다면 좀더 재미가 있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