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팍한 제테크의 팁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실효성 없는 무분별한 재테크에 빠지지 않게,
은행/증권회사/보험회사/부동산 투자/금융 컨설팅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은행 상품의 실제적인 이자를 계산,비교 함으로서,
이율 높은 상품 찾는데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차라리 자기 개발을 하라고 한다.
돈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 지혜로운 소비습관(포인트의 함정, 카드에 함정에 빠지지 말고)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좋았던것은..
진정한 노후 준비는 금전적인 준비가 아니라,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기 개발 하는것..!
그동안 내심..
위험성 높은 주식투자가 싫었고, 남에게 나의 재무 상태를 상담받고 오픈하는게 싫어서..
남들처럼 적극적으로 재태크 하지 않고, 컨설팅도 받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불안하기도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지금 하던 것 처럼..하면서 자기개발을 더욱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