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이전 내용이 기억이 안났다.
그래서 26권을 보니.. 이것도 새록 새록 -_-;
다시 25권을 보니.. 이것도 -_-;;
결국 24권부터 27까지.. 거의 반나절 동안 다시 봤네 ..
재미있다.. 워낙 묵향이란 캐릭터를 사랑하니까... 좋아하니까...
그런데 3부 들어서 묵향 캐릭터가 너무나도 바뀌었다.
일단.. 무뚝뚝해서 그렇지 정많고 의로운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묵향은 괴팍한 늙은 다혈질 노인네 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그리고 마화랑 결혼한 것은 정말 충격...
그리고 당췌 아스티어스 & 만통음제는 언제 나타날 것인지...
현경도 더 넘어버린 묵향과 적들간의 싸움을.. 더이상 표현할 수 없는지..
대충 끝내버린 것도.. 실망...;;;
예전에는 무공, 싸우는 장면.. 등에 스토리가 맞춰져있다면..
지금은.. 속고 속이는,, 암투에 더 중심이 가있다..
그리고.. 끝날 기미 안 보이고.. 고려&발해에 대한 떡밥까지 던져놓고 끝낸.. 27권...
2부 다크레이드를 엉성하게 끝낸것부터 해서...
점점.. 실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