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가 좋아했던 그리스 신화의 주요 내용이 결국은 강간과 근친상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충격과 비슷한 충격을 받았다.
주인공이 아닌 소외된 여인이였기 때문에.. 남성 중심으로 해석되다 보니.. 전혀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많았다.
이즈마엘의 어미이고.. 애굽의 종이였기 때문에 하갈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미갈 역시.. 다윗이 왕이 된 후.. 법궤로 인해 기뻐하는 다윗을 빈정거렸기 때문에 부정적으로만 보아왔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그동안 성경을 많이 읽었다고 하지만.. 주의깊게 보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레아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레아가 만약 교훈을 남긴다면.. "상대방에게 있어 네가 최고가 아니더라도 너는 그를 최고로 섬겨라." 일 것이다.] 부분이 가슴에 남았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상대방에게 내가 한 만큼 바라는 .. 어찌보면 계산적이고.. 어찌보면 아직 어린아이인 내가 성숙한 사람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입다와 입다의 딸의 이야기 중에서..
[사실 하나님은 늘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값없이 주실 준비를 하고 계시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내기 위해 하나니믈 얽어맬 만한 특별한 조건을 내세우며 거래를 하려 한다.] 부분이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잊고, 내가 어떻게든 해보려... 기도하는 중에도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신 것을 드린다고.. 결심 하듯이 기도하는 나....
그 무조건 적인 사랑을.. 잊고있었다...
주인공이 아닌 소외된 여인이였기 때문에.. 남성 중심으로 해석되다 보니.. 전혀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많았다.
이즈마엘의 어미이고.. 애굽의 종이였기 때문에 하갈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미갈 역시.. 다윗이 왕이 된 후.. 법궤로 인해 기뻐하는 다윗을 빈정거렸기 때문에 부정적으로만 보아왔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그동안 성경을 많이 읽었다고 하지만.. 주의깊게 보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레아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레아가 만약 교훈을 남긴다면.. "상대방에게 있어 네가 최고가 아니더라도 너는 그를 최고로 섬겨라." 일 것이다.] 부분이 가슴에 남았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상대방에게 내가 한 만큼 바라는 .. 어찌보면 계산적이고.. 어찌보면 아직 어린아이인 내가 성숙한 사람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입다와 입다의 딸의 이야기 중에서..
[사실 하나님은 늘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값없이 주실 준비를 하고 계시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내기 위해 하나니믈 얽어맬 만한 특별한 조건을 내세우며 거래를 하려 한다.] 부분이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잊고, 내가 어떻게든 해보려... 기도하는 중에도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신 것을 드린다고.. 결심 하듯이 기도하는 나....
그 무조건 적인 사랑을.. 잊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