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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나쁜여행 : 이창수

SJ.. 2011. 1. 4. 23:35
문체가 직설적이고.. 과감했다.
본인이 원하는 여행에 대한 표현도.. 역시 과감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때 취재를 다녀오신 아버지의 사진속에 있는..
서양여자들의 풍만한하고 하얀 가슴을.. 실재로도 보고싶다는 표현이 있는데..
솔직, 당당해서인가? 그리 야해보지 않았었다..
알고보니 독일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이였는데..
그런 독특한 이력이 있기에 가능한 솔직함이 아니였나 싶다..
보통 대한민국 남성들은 이렇게 솔직하지 못할 듯..
또한 네덜란드에서 홍등가에가서 스트립쇼를 본 소감도 있었는데.....
웬만해선 이런거 자세히 적지 않을텐데 ㅋㅋ
정말 이사람의 솔직함에는 박수쳐주고 싶다 ㅋㅋ..

여행이란 것이 결국.. 사람과의 만남이란것이지만...
너무나도 여행지에 대한.. 소감이나 감상이 부족해서 아쉽다.
물론 여행이란 결국.. 여행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이긴 하지만...ㅋ..

스위스에서 번지점프를 했다는데..ㅋㅋ 나도 꼭 해보고싶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