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Travel
2010.12 ] 일본 큐슈 여행 둘째날 ... 12/7
SJ..
2010. 12. 6. 23:30
엄마가.. 호텔방에 팁을 두고 가고 싶어하셨다..
생애 첫 호텔 숙박을 기념으로........
어린아이같은 모습에 미소가 생기지만. 진작 못해드린 죄송함도...
잔뜩 지푸린 흐림이 아닌.. 씻겨져 내려가 깨끗한 느낌의 비오는 날 ^_^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놀랐고..
인터넷으로만 보던 풍경, 건물, 상점을 실제로 보게되서 흥분했으며....
비싼 기념품을 어머니께 맘껏 사드리지 못해서.. 날씨가 잔뜩 찌푸려서.... 우울한..
기대에 못 미쳐 우울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