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ook
2010-03]마지막 강의 - 랜디 포시
SJ..
2010. 3. 22. 17:26
많은 감동을 받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그래서 다른 책 보다 더 천천히 읽었다..
뛰어나진 않아도 그의 열정과 독특한 발상으로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감동을 받았고,
나라면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 했을까?? 생각 해보게되었다..
그리고 죽음을 준비하면서 드러나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특히.. 정말 감동이였다!
랜디포시는 어렸을때 디즈니랜드에 가서는
나중에 이런 재미난 놀이 기구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또래의 아이들이 대부분 놀이기구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것과 비교해서
그는 정말 특별한 사람으로 보였다.
그러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았는데.. 나는 그렇게 특별히 꿈을 꾸는 어린이는 아니였듯 싶다.
물론 가정 분위기와 상황이 내가 꿈꾸는 어린이로 성장하기엔 부족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들면서, 나중에 내 자녀들은 꿈꾸는 어린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위한 그의 열정에서,,
작은 문제 앞에서도 쉽게 포기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절말 그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그가 정말 뛰어난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펑범한 사람이기에..
그가 이룬 꿈이 더 위대해 보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정말 꿈이 없어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