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ook
구글드 - 켄 올레타
SJ..
2010. 5. 3. 20:20
회사에 입사하면서 업무관련 내용을 자주 검색 하다보니 네이버 등 국내 검색 엔진보다 검색 성능이 뛰어난 구글을 애용하면서 구글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을 읽으면서 동경하게 되었다.
구글이 나오게된 것이 기존의 검색 엔진 성능에 만족 못하면서,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유용한 검색결과를 제공하고자 의기 투합한 두 청년의 비전과 열정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구글이 나오게된 것이 기존의 검색 엔진 성능에 만족 못하면서,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유용한 검색결과를 제공하고자 의기 투합한 두 청년의 비전과 열정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구글에 방문도 여러번 하고 내부 인사 뿐만 아니라 외부인사 150명도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내외적인 모든 상황을 구글의 탄생부터 2009년 초까지의 기업 내부 상황과, 구글로 인해 바뀐 패러다임의 영향에 대해 시간순서로 잘 표현하고 있다.
열정으로 의기투합한 래리&세르게이..
그들이 추가하는 효율의 극대화와 자유로움과 열정이 구글을 만들어 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투자자들 압박과 CEO 에릭 슈미츠의 영입과 갈등..
갈등 해소 과정과 에드워즈의 개발로 수익 창출.. 기존 광고 업체의 수익 감소..
여러가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업체들과의 갈등..해소.. 사업 확장을 거치며 성장하는 구글과 앞으로의 가능성과 숙제등을 제시하며 끝을 맷는다.
구글드에서는 "큰 흐름을 주도하는자, 그 흐름을 타는자, 그 흐름에 망하는자"가 인상에 남았는데..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상황이 아니라 내 반응 즉, 긍적적인 반응이냐 부정적인 반응이냐에 따라 좌우됨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내가 흐름을 주도하지는 못 해도, 변화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걱정에만 있다면... 바로 망하지만,
그 흐름을 잘만 이용하기만 해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만 해도.. 발전 할 수 있으니까 ^^..
그리고 레리&세르게이의 성향에대해서 좀더 알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어렸을때부터 학구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한 배경이 부러웠다.
그래서 역시 내가 결혼하게 되면 집에 TV를 없애고 아이와 어려서부터 대화를 많이하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한가지는 그들은 너무 똑똑한 나머지 효율의 극대화만 추구하고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성"이란것을 잘 모르는 사람인것 같았다. 그래서 사업 확장시 기존 업체들과 갈등을 심하게도 했고, 디자이너들이 떠나게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어렸을때부터 학구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한 배경이 부러웠다.
그래서 역시 내가 결혼하게 되면 집에 TV를 없애고 아이와 어려서부터 대화를 많이하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한가지는 그들은 너무 똑똑한 나머지 효율의 극대화만 추구하고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성"이란것을 잘 모르는 사람인것 같았다. 그래서 사업 확장시 기존 업체들과 갈등을 심하게도 했고, 디자이너들이 떠나게 되는 것 같다.
역시 무엇이든지 지나친것은 좋지 않은것 같다.
나도 언젠가.. 큰 흐름을 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